[엔 이하나 기자]
5살 금쪽이가 도로 위에서 위험천만한 모습으로 정형돈, 신애라 등을 놀라게 했다.
4월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떼쓰기가 심한 5살 금쪽이가 등장했다.
금쪽이 엄마는 주변에서 권유를 받아 출연을 했다고 밝혔다. 금쪽이 엄마는 “떼를 쓰는 걸 떠나서 원하는 걸 안 들어줄 때 심하다. 눈이 나빠지니까 TV를 계속 볼 수 없지 않나. 제가 TV를 껐는데 리모콘으로 TV를 부쉈다. 분노 조절을 못하는 면도 있다”라고 곰ㄴ을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서 금족이 엄마는 어린이집에서 연락을 받고 아이를 데리러 갔다. 선생님은 금쪽이가 장난감을 친구들한테 던지고 소파나 책상을 계속 때렸다고 상황을 전했다.
엄마의 마음도 모르고 금쪽이는 해맑은 모습으로 하원을 했다. 금쪽이가 차도로 뛰어들자 엄마는 급하게 위험하다고 말렸다. 그러나 멈출 줄 모르는 위험한 질주가 이어지고 도로 위에서 실랑이도 이어졌다. 이 모습을 본 신애라, 정형돈, 장영란 등은 비명을 지르며 위험한 상황에 깜짝 놀랐다.
금쪽이는 “내가 혼자 갈 수 있다”라며 엄마의 설득에도 자꾸만 손을 빼려고 했고, 자전거와 부딪힐 뻔한 상황에도 ‘안녕하세요’라고 해맑게 인사했다.
정형돈은 “매일 등하원 하는 길인데 매번 저렇게 위험한 순간이 있나”라고 물었다. 금쪽이 엄마는 “위험하다고 얘기 해주는데 길에서 매번 뛰고 손 잡아도 싫다고 뛰어 간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자전거가 앞에서 부딪힐 상황이면 놀라야 하지 않나. 위험에 대해서 인지를 아직 못 하나”라고 걱정했다.
(사진=채널A ‘요즘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 캡처)
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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